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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12명’, 만나러 갈까요?

1957년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 무대서 만난다...대학로극장 ‘봄’, 2월 25~28일까지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이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봄’에서 일 2회 공연한다.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동명의 고전 명작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12 Angry Men, 1957)이 원작이며 원작영화는 시드니 루멧 감독의 데뷔작이자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수작(秀作)이다.
공연 일정은 2016년 2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며, 공연 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 6시, 주말에는 오후 2시와 6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공연 일정은 2016년 2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며, 공연 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 6시, 주말에는 오후 2시와 6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1957년 고전 영화가 무대에서 되살아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회장·이사장 장유리)가 제작에 참여한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이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봄’에서 일 2회 공연한다.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동명의 고전 명작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12 Angry Men, 1957)이 원작이며 원작영화는 시드니 루멧 감독의 데뷔작이자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수작(秀作)이다.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장에 선 16세 소년의 마지막 판결을 앞두고 12명의 배심원들이 최종결정을 위한 회의에 소집된다.

단 한 명의 배심원을 제외한 모두가 소년을 유죄로 판정한 상황에서 소년의 무죄를 주장한 배심원과 나머지 배심원들과의 설전이 극을 이끌어 간다.

배심원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소년의 목숨을 저울질 하는 동안 관객들은 자신의 견해와 군중심리, 편견에 대하여 되묻게 된다.

극단 십이(十二) 측의 오창섭 연출은 “여러 군상들의 인간적 고뇌와 심리적 변화를 우리 사회, 그리고 각 개인에게 되묻고자 이 공연을 기획했다”며 “연극은 원작의 플롯에 충실하지만 편견에 의해 숨어 있는 진실에 집중해 현대 사회의 불편한 이면을 재조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원작 각본 레지널드 로즈, 연출 오창섭, 기획 나비꼬리, 단체 십이가 공연하며 배우 김진환, 양혜림, 김주황, 윤현경, 김버티, 이호균, 양권석, 김지훈, 김준희, 한호성, 이휘웅, 오세창이 출연한다.

공연 일정은 2016년 2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며, 공연 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 6시, 주말에는 오후 2시와 6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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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기자. sunny6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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